구미교육지원청, 상상이 예술이 되고, 꿈이 현실이 되는 한빛예술제

11월 3일 구미코서 전시·체험 행사…학생·지역민이 함께하는 예술 축제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11-03 19:15:03

▲ 상상이 예술이 되고, 꿈이 현실이 되는 한빛예술제
[뉴스앤톡]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11월 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구미코 2층 전시장에서 2026 구미학교예술교육한마당 '한빛예술제' 전시·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관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교원, 교육관계자, 지역민 등 500명 내외가 참여할 예정이다.

‘신몽유도원, 꿈을 그리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통과 현대, 미래를 잇는 예술 경험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심미성을 키우고, 학교 예술교육의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과 공연을 시작으로 작품 전시, 영상 전시, 협업 창작, 체험 부스, 진로 특강 및 ART 클래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오전 11시에는 페인터즈팀의 라이브 드로잉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미술과 음악, 움직임이 어우러져 그림이 완성되는 과정을 함께 경험하는 공연으로, 관람객에게 예술 창작의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다.

오후 1시부터는 관내 초·중·고 20개 참여학교의 작품을 담은 영상 전시와 구미청년상상마루 입주 작가 4인(케이킴·박건·정예진·최대광)의 작품 전시가 진행되며, 작가의 설명을 들을 수 있는 도슨트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같은 시간 행사장에서는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12개 체험 부스와 학교 동아리 학생들의 협업 창작 활동이 열린다. 에코백 디자인, 십이지신 만년도장, 레진아트, 펀치니들 키링, 실크스크린, 텀블러 프린트, 시아노타입 인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통·근대·현대 미술의 표현 방식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미래에 담은 꿈 캡슐’ 등 주제 협업 작품 제작에도 참여할 수 있다.

오후 2시부터는 사전 신청 학생을 대상으로 전통과 현대를 접목한 민화 수업, 먹선으로 그리는 인체 표현, 디지털 캐릭터 창작 등 ART 클래스 3개 반을 운영한다. 네이버 웹툰 작가 이재영(이쨍쨍)이 ‘웹툰 작가의 세계’를 주제로 진로 특강을 진행해 학생들의 예술 분야 진로 탐색도 돕는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가 학생들에게 창작과 감상의 기회를 넓히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예술로 소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예술자원과 연계한 참여형 학교예술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과 꿈을 표현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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