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춘대 서울시의원, 고층화재 대응력 강화·전통시장 피난시설 개선 촉구
소방훈련장 준공 5개월 지연, 추가 차질 없는 사업 추진 당부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9-03 19:05:14
[뉴스앤톡] 서울특별시의회 임춘대 의원(국민의힘·송파3)은 2일 제339회 임시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열린 소방재난본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업무보고 심사에서 고층화재 대응과 전통시장 피난시설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임춘대 의원은 서울의 고층건물이 늘어나는 만큼 기존 장비의 한계를 보완할 드론 활용을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소방재난본부는 30㎏까지 탑재 가능한 중량운반 드론을 도입하고, 방수드론도 안전성 검증을 거쳐 고층화재 현장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임 의원은 전통시장과 관련해서 남대문·동대문 일대를 직접 둘러본 결과 일부 구간에서 비상구 위치를 쉽게 확인하기 어렵고 경보시설도 보완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소방재난본부는 서울시내 378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비상구와 화재알림시설 등 피난·초기대응 환경을 관계부서와 함께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소방훈련장 건립사업이 반복적으로 이월되고 준공까지 늦어진 점을 문제로 제기하며, 소방대원의 실전훈련과 직결된 시설인 만큼 더 이상의 사업 지연이 없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소방재난본부는 공정 간섭과 시설 이전으로 준공이 약 5개월 늦어졌으나 추가 차질 없이 사업을 마무리하겠다고 답했다.
임춘대 의원은 “첨단장비 확충과 함께 전통시장의 비상구·경보시설처럼 현장에서 바로 작동하는 안전시설도 중요하다”며, “소방대원의 실전 대응력을 높이는 훈련시설까지 차질 없이 갖춰 시민 안전을 더욱 촘촘히 지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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