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제18기 고성군 농업인대학 사과심화반 졸업식' 개최
38명 전문교육 과정 수료… 기후변화 대응·다축형 사과 재배기술 전문성 강화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10-20 19:05:10
[뉴스앤톡] 평화경제 거점도시 강원 고성군은 지난 10월 20일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제18기 고성군 농업인대학 사과심화반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은 농업인대학 정규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교육생들에게 졸업장을 수여하고, 교육 과정에서 모범을 보인 우수 교육생을 시상해 학업에 대한 성취감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졸업생과 내외빈,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학사보고와 시상, 졸업증서 수여, 격려사 및 축사, 졸업생 답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졸업을 축하하는 축하떡 자르기 행사도 진행됐다.
제18기 사과심화반은 지난 2월부터 9월까지 약 8개월간 운영됐으며, 입학생 46명 가운데 38명이 교육과정을 이수해 졸업했다.
교육은 농업인교육관과 교육생 과원 등에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기후변화에 대응한 사과 재배기술과 다축형 사과 재배기술 등 현장 활용도가 높은 전문교육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월별 과원관리와 정지·전정, 병해충 관리 등 사과 재배 전반에 필요한 기술뿐만 아니라 다축형 수형의 원리와 구성방법 등 전문적인 재배기술을 교육해 농업인들의 과학영농 실천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를 통해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고 고품질 사과 생산과 안정적인 농장경영을 뒷받침할 전문농업인 육성 기반을 마련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교육과정 운영에 기여한 우수 교육생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전상복 씨가 농촌진흥청장상, 김란희 씨가 도지사상을 받았으며, 정연서 씨는 농업 발전과 교육과정 운영에 기여한 공로로 고성군수 표창을 받았다.
아울러 교육과정에 성실히 참여한 교육생들에게 개근상과 졸업장이 수여돼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고성군 관계자는 "농업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새로운 재배기술을 익히고 현장에 적용하는 노력이 중요하다."라며 "졸업생들이 이번 교육에서 습득한 전문지식을 영농 현장에서 적극 활용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지역 농업 발전을 이끌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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