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아이디어 구상부터 모형시험까지, 청년이 직접 만드는 해양플랜트의 미래

제6회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10월 7일부터 참가팀 모집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10-06 19:00:17

▲ 대회 포스터
[뉴스앤톡] 해양수산부와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소장 정종진, ‘KRISO’)는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을 높이고, 미래 해양 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제6회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부유식 해양플랜트를 효율적이고 안전하게 운송·설치하는 방법’을 주제로 열린다. 대회에 참가하고자 하는 팀은 ▲해양구조물을 해상 목적지로 예인·운송하는 방법, ▲해상크레인 작업 시 안정적 위치 유지 및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설치하는 방법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찾아야 한다.

특히, 올해는 구조물의 운송 경로를 다양하게 구성해 도전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참가팀은 구조물의 이동 방향과 예인 방식을 어떻게 조합할지 고민하고, 구조물의 움직임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 이를 통해 해양 작업에서 고려해야 할 요소들을 배우고, 아이디어 구상부터 제작, 실현, 보완으로 이어지는 문제해결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전국의 모든 대학생과 대학원생(석사과정 이하)은 최소 5명부터 최대 10명까지 한 조를 이루어 10월 7일부터 11월 1일까지 KRISO 누리집에 공지된 전자우편 주소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서에 대해서는 서류 심사를 통해 아이디어의 창의성과 논리성 및 적용 가능성 등을 평가해 15개의 본선 진출조를 선정한다. 선정된 조는 본선 준비 기간 동안 KRISO의 분야별 전문가의 맞춤 지도와 온라인 세미나, 연구실 체험 등의 지원을 받아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수 있다.

본선은 11월 19일부터 20일까지 부산에 위치한 KRISO 심해공학연구센터에서 진행되며, 참가팀은 현장에서 자신들이 구체화한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수조 모형시험을 진행한다. 최종 수상팀은 발표와 모형시험 결과를 종합해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 수상팀에게는 해양수산부장관상이 수여되고, 그 외 수상팀에게도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장상 등 상장과 일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서정호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은 “이번 대회는 청년들이 아이디어를 직접 실현해 보는 과정을 통해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을 이해하고, 팀 구성원 간 협업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라며, “미래 해양산업을 이끌어 갈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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