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주거환경개선으로 이웃의 보금자리에 희망을 밝히다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8-28 19:00:08
[뉴스앤톡]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는 2022년부터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인 ‘세종형 해비타트’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선정됐다.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 내 취약가구를 4가구를 발굴하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2가구의 주택 보수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보금자리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는 대상 가구의 주거환경과 생활상의 욕구에 맞춰 각 가정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중심으로 맞춤형 주거환경개선을 진행했다.
특히 첫 번째 가구는 노후 전기설비 및 조명정비, 장판 교체, 방충망 보수 등을 진행해 생활 속 안전 위험을 줄이고 쾌적한 주거 공간을 마련했다.
두 번째 가구 역시 노후된 전기설비를 전반적으로 정비하는 한편, 낡고 손상된 처마를 보수했다. 외부 처마는 노후화로 인해 주거 안전과 직결될 수 있는 부분으로, 이번 공사를 통해 보다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갖출 수 있게 됐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은 오랜 시간 불편과 걱정을 안고 살아온 이웃에게 다시 안심할 수 있는 일상을 돌려드리는 과정이 됐다. 낡은 전기설비가 안전하게 정비되고 어두웠던 공간에 환한 불이 들어오면서, 오래된 보금자리에도 새로운 변화가 찾아왔다.
집은 누구에게나 하루를 시작하고 다시 돌아오는 가장 편안한 공간이어야 한다.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오래된 전선 하나, 낡은 바닥 하나, 비와 바람을 막아주지 못하는 처마 하나가 매일의 걱정이 되기도 한다. 협의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그러한 작은 불편과 불안을 하나씩 덜어내며 ‘살고 있는 집’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집’으로 변화시키는 데 힘을 보탰다.
협의회 김부유 회장은 “누군가에게는 당연한 주거환경이 또 다른 누군가에는 쉽게 해결할 수 없는 어려움이 될 수 있다”며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드릴 수 있어 뜻깊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의 주거 취약가구를 세심하게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자신의 보금자리에서 안심하며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변화를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사업법에 의거해 설립된 민간 복지 대표 기관으로, 사회공헌센터를 통해 지역사회 네트워크 형성 및 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자원봉사 및 물품 기부 등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협의회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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