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8·10 성남(광주대단지) 항쟁' 55주년 기념행사 참석

“성남의 출발점 되짚으며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 다짐”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8-11 18: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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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8·10 성남(광주대단지) 항쟁' 55주년 기념행사 참석


[뉴스앤톡] 성남시의회는 10일 성남시청 로비에서 열린‘8·10 성남(광주대단지) 항쟁’ 55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성남의 출발점이 된 항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기념식에는 성남시의회를 대표해 정연화 부의장이 참석했다.

1971년 광주대단지 주민들은 열악한 주거환경과 생활 여건 속에서 생존권 보장과 정당한 대책 마련을 요구하며 거리로 나섰다. 당시 주민들의 절박한 목소리와 요구는 성남시 승격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됐으며, 오늘날 성남의 역사를 만들어낸 중요한 출발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정연화 부의장은 "시민들의 용기와 희생, 간절한 외침이 있었기에 오늘의 성남이 있을 수 있었다”며 "광주대단지 항쟁은 성남을 있게 한 모태이자 뿌리인 만큼, 시민들의 헌신을 잊지 않고 더 많은 시민이 함께 기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세대의 참여를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시의회도 시민의 목소리에서 출발한 8·10 항쟁의 뜻을 오늘의 의정에 새기고, 시민의 삶과 권리를 지키는 의회로서 그 정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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