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상재해 정보, 이제 '농업e지' 앱으로 매일 아침 자동 알림 받으세요!

농업e지 앱을 통해 3일간 기상예보와 기상 악화 시 재해 경보 및 대응지침 제공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11-05 18:50:18

▲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 대상 품목(44종)
[뉴스앤톡]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인이 농업 기상재해 정보를 보다 신속하게 확인하고 사전에 대응할 수 있도록 '농업e지'모바일 앱을 통한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 알림서비스’를 11월 5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상과 농작물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2월부터 농촌진흥청과 협력하여 농식품 통합정보시스템인'농업e지'와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시스템을 연계하고 정보를 제공해 왔다. 이후 지속적인 서비스 고도화로 현재 과수·채소·식량·특용작물 44개 품목에 대해 농장별 기상예보와 재해 예측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는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본인 인증만으로 '농업e지'에서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었다.

앞으로는 스마트폰을 통해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 정보를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그동안은 정보 이용을 위해 매번'농업e지'누리집에 접속해서 확인해야 했으나, 이번 '농업e지'모바일 앱 알림 기능 도입으로 11월 5일부터는 매일 아침 앱을 통해 자동으로 정보를 받아볼 수 있게 됐다. 이용을 희망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는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농업e지’앱을 검색해 설치하면 된다.

제공되는 정보는 농촌진흥청에서 생산하는 ‘농업기상재해 예측 정보’로, 농업경영체 등록 필지와 재배 품목에 맞는 동해, 저온해, 일소, 고온해, 풍해, 수해, 가뭄해 등 15종의 기상재해 위험이다. 평상시에는 당일 날씨와 향후 3일간의 기상예보를 안내하고, 기상재해가 예상될 때는 재해경보와 작물별 대응 지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농업인은 재해 위험을 사전에 파악하고 적기에 필요한 조치를 함으로써 안정적인 작물 재배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농식품부 홍인기 정책기획관은 “이번 서비스 개통으로 다가오는 겨울철 폭설 등으로 인하여 기상재해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농업인이 '농업e지' 모바일 앱을 통해 매일 아침 기상재해 정보를 신속하게 확인하고, 농장과 작물 상황에 맞는 대응책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농업e지'에 농업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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