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미술관, 2026 상반기 시민 교양 강좌 ‘경계 위의 그녀, 우리의 삶을 말하다’운영
5월 6일부터 5월 29일까지 신청...5월 30일부터 7월 18일까지 진행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5-04 18:30:04
[뉴스앤톡] 제주도립미술관(관장 이종후)은 5월 30일부터 7월 18일 기간 중, 매주 토요일에 2026 시민 교양 강좌 ‘경계 위의 그녀, 우리의 삶을 말하다’ 상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현재 진행 중인 ‘경계 위의 그녀’ 기획전과 연계해
우리의 역사와 기억 속에서 지워졌던 여성의 예술과 삶을 다시 만나고, 그 이야기를 통해 지금 우리의 일상을 새롭게 읽어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여성 작가들의 삶과 그림: 시공간을 건너온 이야기 1(서양) △여성 작가들의 삶과 그림: 시공간을 건너온 이야기 2(한국과 아시아)△한국에서 여성 작가로 살아간다는 것 1 △내 일상에서 젠더는 어떻게 작동하는가 △한국에서 여성 작가로 살아간다는 것 2 등이다.
강좌 참여를 원하면 5월 6일부터 5월 29일까지 제주도립미술관 누리집에서 ‘교육/행사’ 메뉴 내 ‘시민 교양 강좌’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회차별로 선착순 180명을 모집한다.
이종후 제주도립미술관장은 “이번 시민 교양 강좌를 통해 전시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더 넓은 여성 미술의 세계를 경험하기를 바란다”라며 “특히, 참여작가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으며 그들의 관점과 예술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립미술관 기획전시실 1 ‧ 2에서는 기록되지 못하고 중심에서 밀려나 있던 여성들의 목소리와 기억을 오늘의 시선으로 다시 불러온 전시 《경계 위의 그녀》 가 진행 중이다. 장리석기념관에서는 장리석 화백이 평생 애정을 가지고 그려온 해녀들의 삶을 조명하는 《숨비소리》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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