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1차관, 전주시 지역문화예술인과의 대화장 마련

김영수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지난 13과 14일 1박 2일간 전주시 문화 현장 방문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8-14 18:45:28

▲ 문체부 1차관, 전주시 지역문화예술인과의 대화장 마련
[뉴스앤톡] 전주시가 전주를 찾은 김영수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에게 문화 분야 핵심 현안 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시는 김영수 차관과 지역문화정책과장, 문화기반과, 도서관정책기획단, 출판인쇄독서진흥과 등 문체부 관계 공무원들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전주를 방문해 지역문화예술 현장 소통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문체부 차관 일행은 전주시 담당 부서장 등과 동행하며 문화예술과 전통공예(한지), 도서관 등 지역 문화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조지훈 전주시장은 첫날 팔복예술공장을 찾아 문체부 1차관과 함께 K-뮤지엄 순회전을 관람하고, 둘째 날 오전에는 전주천년한지관을 방문해 한지 제조 현장 라운딩을 함께하며 지역 문화 자산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후 진행된 지역 문화예술인 간담회와 도서관·출판 관계자 간담회, 한지 후계자 간담회 등 세부 일정에서는 전주시 해당 시설 담당 부서장과 문체부 관계자들이 동석해 지역문화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김 차관은 폐공장을 재생시킨 팔복예술공장과 전국 도서관의 모범 사례로 꼽히는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등을 둘러본 후 전주시 문화시설의 우수한 환경과 독창적인 운영 방식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전주를 찾은 김 차관 등 문체부 관계자들에게 전주시의 미래 문화 경쟁력을 높일 핵심 현안사업인 △국립중앙도서관 문화예술특화 분관 건립 △전주 국제그림책도서전 개최 △AI 융합 영화영상 실증지원센터 건립 등이 차기 국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다.

조지훈 전주시장은 “문체부 1차관 일행과 관계 부서의 방문으로 전주가 가진 우수한 문화 자원과 현장의 목소리를 중앙정부에 깊이 있게 전달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국립중앙도서관 분관 건립 등 전주시의 숙원 사업들이 국가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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