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택 전북자치도지사, 국립의전원 남원 유치 준비 현장 점검

남원의료원 지역·필수의료 현황 및 남원시 부지 준비상황 확인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9-17 18:35:43

▲ 이원택 지사, 국립의전원 남원 유치 준비 현장 점검
[뉴스앤톡] 전북특별자치도가 국립의학전문대학원 남원 설립을 위한 지역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정부의 향후 설립 논의에 대한 대응 강화에 나선다.

이원택 도지사는 17일 남원의료원을 방문해 남원시와 남원의료원 관계자들로부터 그동안 추진해 온 국립의전원 남원 설립 준비 내용과 지역·필수의료 수행 현황을 청취하고, 관련 현장을 둘러봤다.

이번 방문은 정부의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 논의가 구체화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18년부터 국립의전원 유치를 준비해 온 남원의 그간 노력을 확인하고 향후 정부의 후속 논의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 지사는 먼저 남원의료원의 운영 현황과 지역·필수의료 수행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남원시로부터 국립의전원 유치를 위해 추진해 온 그간의 경과와 향후 추진 계획을 파악했다. 이후 국립의전원 설립 후보 부지를 찾아 주변 기반 시설 등 현장 여건을 살펴보고, 앞으로 보완해야 할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지사는 이 자리에서 그동안 국립의전원 남원 유치를 위해 힘써 온 남원시와 남원의료원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지역의 오랜 노력과 축적된 준비가 설립 과정에서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도 차원에서도 적극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도는 국립의학전문대학원이 지역·필수의료를 책임질 의료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국가적 과제인 만큼, 남원이 2018년부터 이어온 정책적 연속성과 그간 다져온 여건을 근거로 남원 설립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설명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향후 정부의 구체적인 설립 계획과 후속 절차를 면밀히 살피면서 지역 차원에서 필요한 준비 사항을 챙기고, 남원시와 남원의료원, 정치권 등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유지하며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이원택 전북자치도지사는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은 지역의 오랜 염원이자 지역·필수의료를 강화하기 위한 국가적 과제”라며 “남원시가 그간 쌓아온 준비와 정책적 연속성이 정부의 설립 논의 과정에서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설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그간의 준비 상황을 직접 확인한 만큼 필요한 부분은 더욱 꼼꼼히 챙기고, 도와 남원시, 남원의료원, 정치권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국립의전원의 남원 설립이 결실을 맺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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