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고문헌도서관 이정희 학예연구사, 경상남도지사 표창 수상

22년간 경남 민간 기록문화유산 발굴 및 대중화에 기여한 공로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9-15 18:35:18

▲ 이정희 경상국립대 고문헌도서관 학예연구사가 '제1회 경남 기록의 숲' 행사에서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받고 있다.
[뉴스앤톡] 경상국립대 고문헌도서관 이정희 학예연구사가 경남 지역 기록문화유산의 수집과 대중화에 기여한 공로로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정희 학예연구사는 경상남도기록원이 주관한 '제1회 경남 기록의 숲' 행사에서 멸실 위기에 처한 지역 민간 기록문화유산을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행사는 9월 12일 종료됐다.

이정희 학예연구사는 2003년부터 22년간 경상국립대 고문헌도서관의 사서 및 학예연구사로 근무하며 경남 지역 민간 소장 고문헌을 발굴해 기증을 이끌어 냈다. 수집한 기록문화유산의 활용과 대중화를 위해 38종의 고문헌을 문화유산으로 지정받아 관리하고, 연구자료 총서 7권을 발간했으며, 특별 기획 전시 7회를 개최했다. 20여 년간 지역민 대상 고문헌 상담을 통해 개인 보존이 어려운 자료의 기증을 유도하고, 학술연구와 언론 기고로 기록문화유산의 중요성을 알렸다. 경상남도기록원 등 국내외 기록 관련 기관과의 협력 체계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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