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하는 인천선수단 “필승” 다짐
항공우주산학융합원서 결단식 열고 상위권 도약 의지 다져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5-26 18:40:10
[뉴스앤톡] 오는 8월 인천에서 열리는 전국기능대회에 출전하는 인천 선수들이 ‘필승’을 다짐했다.
인천광역시 기능경기위원회가 5월 26일 항공우주산학융합원에서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는 인천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결단식에는 참가 선수 100여 명을 비롯해 지도교사, 김상길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 손철수 인천시교육청 학교교육국장, 김동구 한국산업인력공단 인천지사장 등 관계자 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선수들을 격려했다.
전국기능경기대회가 인천에서 열리는 것은 2010년 이후 16년 만이다.
오는 8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송도컨벤시아 등 7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폴리메카닉스 등 51개 직종에 전국 1,677명의 선수가 참가하며 인천시, 인천시교육청, 고용노동부가 공동 주최한다.
인천시 대표팀은 지난 4월 열린 인천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한 37개 직종, 101명의 선수가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해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선수단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인천시의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다졌다.
선수들은 대회 전까지 지도교사와 함께 집중 강화훈련에 참여한다.
김상길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은 “그동안 땀과 열정으로 훌륭한 기술을 닦아온 선수들을 응원한다”며 “각자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서 1~3위에 입상한 선수에게는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고용노동부장관상 등 상장과 금메달 1,000만 원, 은메달 600만 원, 동메달 4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입상한 선수에게는 해당 직종 산업기사 실기시험이 면제 혜택이 주어지고, 직종별 상위득점자 2명(팀)은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 평가 경기를 거쳐 2028년 일본 아이치에서 열리는 ‘제49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대한민국 대표선수로 출전할 기회를 얻게 된다.
한편, 기능경기대회는 1966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우수 숙련기술인을 발굴하고 기능인의 사기를 높이는 한편, 지역 기술·기능 개발과 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며 대한민국이 기술강국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해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6개, 우수상 2개를 수상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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