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청소년 도박 예방 선제적 대응 군산동원중서 ‘찾아가는 도박예방교육’ 운영

최교진 교육부 장관 1일 교사로 나서… 도박예박 중요성 강조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9-17 18:35:34

▲ 군산동원중학교 도박예방교육-교실
[뉴스앤톡]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7일 군산동원중학교에서 교육부, 푸른나무재단과 공동으로 ‘찾아가는 도박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 행사는 청소년 도박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학교 내 예방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1일 교사 수업과 문화예술 공연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맞춤형 예방 교육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최교진 교육부장관을 비롯해 유정기 부교육감, 주중일 군산교육지원청 교육장, 푸른나무재단 본부장, 카카오뱅크 이에스지(ESG)팀장 등이 참석해 청소년 도박 문제해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최교진 장관은 1학년 교실을 직접 찾아 ‘나의 꿈, 나의 선택’이라는 주제로 1일 교사로 나서 학생들과 깊이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학생들과 함께 도박 예방 연극 ‘제로라운드’를 관람하고, ‘배우와 함께하는 손병호 게임’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도박 예방의 중요성을 친근하게 전달했다.

최교진 장관은 “꿈은 생각으로 시작하지만 선택을 통해 이루어진다”며 “학생들이 도박의 유혹 앞에서 올바른 선택을 하고, 자신의 소중한 꿈을 이루어 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 배경에는 사업 신청부터 기획, 실행까지 도교육청과 학교 현장을 유기적으로 잇는 ‘밀착형 원스톱 지원·소통 시스템’이 자리하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그동안 군산동원중학교 등 일선 학교 현장에 △학교폭력예방 중점학교 △언어문화 서포터즈단 △어울림 더하기 선도학교 △도박예방 소통콘서트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이를 통해 관계 중심의 생활교육을 강화하고 상호 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정성우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청소년 도박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예방교육을 비롯해 진단, 상담, 치유에 이르기까지 다각적인 지원 시스템을 촘촘하게 가동해 우리 아이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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