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광역연합의회, 제11회 임시회 개회

제2대 의회 원구성 이후 첫 임시회… 상반기 주요업무 점검 및 제1회 추경안 심의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8-24 18:25:21

▲ 제2대 충청광역연합의회 제11회 임시회 개의
[뉴스앤톡] 충청광역연합의회는 24일 제1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026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제1회 충청광역연합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하는 등 제2대 의회 원구성 이후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제11회 임시회 회기 결정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 ▲2026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2026년도 제1회 충청광역연합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 등을 처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8월 24일부터 31일까지 8일간 열리며, 상임위원회 활동을 통해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과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도 있게 검토할 예정이다.

특히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해서는 계획된 사업들이 당초 목적과 취지에 맞게 추진되고 있는지, 충청권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는지 등을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서도 한정된 재원이 충청권 공동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에 효율적으로 편성됐는지,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 등을 세심하게 살필 예정이다.

이날 김명숙 의원(세종·비례, 더불어민주당)은 5분 자유발언에서 ‘충청광역연합과 의회, 행정수도 완성의 주역으로 서야 합니다’​를 주제로 발언했다. 김 의원은 행정수도 세종의 완성이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국가적 과제이자 충청권 공동의 현안임을 강조하며, 행정수도건설특별법 제정 등 주요 현안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충청광역연합과 연합의회가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에 나설 것을 제안했다.

구형서 의장(충남·천안4, 더불어민주당)은 개회사를 통해 “충청광역연합은 지금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광역연합이 실질적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법률에 근거한 권한과 안정적인 재정, 책임 있는 조직 운영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앙정부와 국회, 4개 시·도와의 협력을 강화해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과 국비 확보에 적극 나서고, 4개 시·도의 우수정책 공유와 특별지방자치단체 해외사례 검토 등을 통해 충청권 공동정책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청광역연합의회는 25일부터 30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을 위해 본회의를 휴회하고, 31일 오후 2시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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