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원종범 의원, “대규모 개발시대, 베드타운 벗어날 실질적 대책 마련 촉구”
원종범 의원, 제307회 임시회 시정질문 통해 단순 주거지 확장 넘어 자족도시로 도약해야…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8-24 18:25:20
[뉴스앤톡] 고양시의회 원종범 의원은 24일 제307회 임시회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고양시의 대규모 도시 개발 사업에 맞춰 베드타운을 탈피하고 자족도시 도약을 위한 시의 철저한 준비와 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원 의원은 대곡역세권 및 창릉신도시개발에 따라 단순한 주거지 확장이 아닌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 ▲대곡역세권 개발을 통한 경제거점 조성 전략 ▲창릉신도시 입주 대비 선제적·종합적 교통대책 ▲개발이익 및 세수의 시민환원 원칙 수립 ▲신도시와 기존 지역 간 균형발전 대책 ▲토지주·농업인 재산권 보호를 위한 행정 지원체계 마련으로 구분하여 시장의 책임 있는 답변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시장은 대곡역세권은 현재 토지이용계획이 확정되지 않아 구체적인 기업 유치는 밝히기 어려우나 미래 첨단 기업을 유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했다.
또한 창릉신도시 입주 대비를 위해 광역교통개선대책비 103억 원을 투입해 원당버스공영차고지를 조성하고 교통 공백을 메우기 위해 59억 원을 활용하여 총 61대의 버스를 단계적으로 투입하고 버스 노선체계를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개발이익 세수에 대해서는 과세 정보가 구체화 되는 시점에 단계적으로 환원하겠다고 했으며,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현재 관련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개발에 따른 행정 지원 체계에 대해서는 시민들의 오해와 갈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소통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답변했다.
원 의원은 “개발사업은 단순한 사업 완성이 아니라 시민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일”이라며, “개발의 속도만큼이나 시민들이 자신의 권리와 의무를 정확히 인지할 수 있도록 돕고, 오늘 질문한 사안들이 단수 검토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명확한 목표와 예산, 실행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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