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주민과 함께 만든 ‘2026년 남양주점프벼룩시장’ 마무리
13개 장소서 16회 운영·시민 2만여 명 참여…주민 협력 기반 확대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11-01 18:25:05
[뉴스앤톡] 남양주시는 지난 31일 삼패한강시민공원에서 열린 마지막 행사를 끝으로 ‘2026년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은 시민들이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직접 판매하거나 교환하며 자원순환과 나눔을 실천하는 생활형 나눔장터로, 시의 대표적인 친환경 행사다.
올해 점프벼룩시장은 지난 4월 왕숙천물놀이공원 권역장에서 첫 개장한 이후 총 13개 장소에서 16회에 걸쳐 운영됐다. 행사에는 시민 2만여 명과 1,605개 시민판매팀이 참여해 물품 재사용과 자원 절약의 가치를 나눴다.
특히 시는 올해 민간 중심의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 주민자치(위원)회와 협력을 확대했다. 호평동 권역장에서는 주민자치회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금곡동 권역장에서는 주민자치센터 동아리가 문화공연에 참여하는 등 지역 주민의 참여를 넓히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유길문 남양주점프벼룩협회장은 “올 한 해 점프벼룩시장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힘써주신 협회 회원들과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 가는 나눔장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현덕 남양주시장은 “점프벼룩시장은 시민들이 자원순환과 나눔의 가치를 일상에서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 지역 주민들의 주도적인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별 특색을 살린 시민 중심의 나눔장터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년부터 주민자치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권역장 운영을 확대해 시민들이 자원순환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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