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디베어와 함께 활짝 웃는 아이들... 선수 가족을 배려한 'KPGA 투어챔피언십 in Jeju'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11-08 18:10:34
[뉴스앤톡] 5일부터 제주 서귀포 소재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 밸리, 테디 코스(파72, 7,332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KPGA 투어 챔피언십 in Jeju’(총상금 11억 원, 우승상금 2.2억 원) 대회장에 선수 가족들을 위한 특별한 공간이 마련됐다.
한국프로골프투어(KPGT)는 시즌 최종전을 맞아 제주도를 함께 방문한 선수 가족을 위해 클럽하우스 내에 패밀리 라운지를 조성했다. 패밀리 라운지에는 놀이기구와 휴식용 빈백, 유아용 매트, 젖병 소독기를 비치해 편안한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아이들에게 가장 큰 인기를 끄는 것은 단연 테디베어 ‘투챔이’다.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의 명물인 테디베어가 대회 모자와 우승자 재킷을 입고 투챔이로 변신했다. 아이들은 자기 몸집만 한 투챔이를 껴안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패밀리 라운지는 작은 키즈 카페를 연상케 할 정도로 활기가 넘쳤고, 세심한 배려에 선수 가족들의 호평도 이어졌다.
아들과 함께 대회장을 찾은 최민철(38.대보건설)의 아내 정현주는 "넓은 장소에 아이들을 위한 놀이기구가 놓여 있고, 간식거리와 아기 젖병을 소독할 수 있는 시설까지 갖춰져 있어 감동이다”라며 “추운 날씨에 다 함께 아늑한 공간에서 휴식할 수 있고, 아이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놀고 있으니 아빠들도 마음 편히 플레이할 수 있을 것 같다.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