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조선소 청년노동자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다

현장 경험 공유하고 필요한 정책 직접 제안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10-08 18:10:15

▲ 조선소 청년 노동자 원탁회의
[뉴스앤톡] 거제시는 지난 4일 거제시노동복지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조선소 협력업체에 재직 중인 청년 노동자 25명을 대상으로‘조선소 청년 노동자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한국노동연구원, 고용노동부, 거제시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조선업 청년 노동자들의 근로환경 개선 방안과 지역 정주를 위한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원탁토론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조선소 근무에서 겪은 경험과 어려움을 공유하고 청년 노동자에게 필요한 지원과 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모둠별 토론을 통해 조선소 청년 노동자들의 근속과 이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함께 살펴보고, 근로환경·복지·고용지원 등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지원 방안을 직접 제안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원탁회의는 행정에서 미처 파악하기 어려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이번 회의에서 제안된 의견들이 청년 노동자들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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