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깨우는 치유체험

거제시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쉼터 어르신 대상 야외치유 운영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10-30 18:10:10

▲ 거제시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깨우는 치유체험
[뉴스앤톡] 거제시치매안심센터(센터장 김영실)는 지난 29일 교육농장 ‘버섯아이’에서 치매환자쉼터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농업치유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에 참여하며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신체활동과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치매중증화 예방을 위한 체조로 몸을 움직이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어 상황버섯을 활용한 족욕을 체험하며 휴식을 취하고, 상황버섯 디퓨저를 직접 만들며 감각을 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니 몸이 한결 가벼워졌다”며 “직접 만든 상황버섯 디퓨저를 집에 두고 향기를 맡으며 오늘의 즐거운 시간을 떠올릴 수 있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거제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쉼터를 통해 ICT를 활용한 인지훈련과 미술·공예·원예·운동 등 다양한 인지자극 활동을 제공하며, 치매환자의 인지건강 유지와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활동하며 교류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치매환자쉼터 이용 신청 및 문의는 거제시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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