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주)쏘카, 공유주차 실시간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 체결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11-04 18:10:01

▲ 부산 북구-(주)쏘카, 공유주차 실시간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 체결
[뉴스앤톡] 부산 북구는 지난 3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쏘카와 '공유주차 실시간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유휴 주차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주민들이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주차 공간을 편리하게 공유·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북구는 공유주차 활성화를 위한 관련 제도 정비와 주민 홍보, 주거지전용주차장 관리시스템 연계 및 공유 주차면 관리 등을 지원한다.

㈜쏘카는 주차 플랫폼인 ‘모두의주차장’을 활용해 주민들이 배정받은 주차 공간을 사용하지 않는 시간에 공유하고, 이용자들이 모바일 앱을 통해 공유된 주차 공간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 운영과 콜센터 등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기존 주차시설을 효율적으로 활용함으로써 별도의 대규모 주차장 조성 없이도 주차 공간의 활용도를 높이고,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개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북구는 향후 관련 조례 개정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2027년 3월부터 공유주차 실시간 플랫폼을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주차 공간 부족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대표적인 생활 불편 중 하나”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사용하지 않는 주차 공간을 이웃과 공유하는 새로운 주차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주차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민간의 혁신적인 기술과 행정의 협력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하고 스마트한 주차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