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폰프리 스쿨’ 실천학교 1,300곳 돌파 ‘폰프리 100일의 기적’ 도전 학생 1만 명 넘어

학생자치회 중심 '폰 프리 스쿨' 실천학교 1,300교 참여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9-16 18:10:07

▲ 경기도교육청
[뉴스앤톡]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폰프리 스쿨’실천학교가 15일 기준 1,300교를 돌파했다. ‘폰프리 100일의 기적’도 참여 학생이 1만 명을 넘어서는 등 현장의 뜨거운 참여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폰프리 스쿨’은 학생자치회를 중심으로 학교에서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고 학생들이 친구와 소통하며 RAS(독서·예술·스포츠)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문화 조성 활동이다.

‘폰프리 100일의 기적’은 학생이 자신의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돌아보고, 생활 속 실천 목표와 폰프리 규칙을 스스로 정해 100일간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실천 과정과 경험을 기록하고, 스마트폰을 내려놓은 시간에 학습과 RAS 활동, 친구·가족·지역사회와의 관계 형성 등 의미 있는 활동에 활용한다.

특히, 100일간 꾸준히 실천하는 과정에서 학생이 자신의 생활을 돌아보는 성찰을 중요하게 다룬다. 실천이 어려웠던 상황과 이를 극복하고 다시 도전한 과정까지 기록하며, 자신의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스스로 점검하고 조절하는 방법을 찾아간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자기조절력을 높이고,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는 자기주도성을 기를 수 있다.

폰프리 실천 캠페인, 챌린지 활동을 시작으로 학생들의 변화와 성장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학교 현장과 소통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폰프리 스쿨’과 ‘폰프리 100일의 기적’을 통해 학생의 자발적인 실천이 학교생활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고, 가정과 지역사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학교에서는 학생자치회를 중심으로 학생 스스로 실천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폰프리 문화를 조성하고, 가정에서는 일상 속 작은 실천을 지속적으로 격려하며, 지역사회에서는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연계해 학생들의 경험을 확장해 나간다.

향후 교육청은 이처럼 학생의 자발적 실천이 학교를 넘어 가정과 지역사회로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교육공동체의 일상 속에 지속 가능한 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폰프리 내실화 및 문화 구축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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