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공동주택 폐건전지 화재 위험 선제 대응 … 현장 점검 나서

폐건전지 별도 수거·보관 실태 확인, 발화 위험 차단 주력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5-07 17:55:30

▲ 포항시는 지난 6일 최근 증가하는 폐건전지 관련 화재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제도 정착을 위한 공동주택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뉴스앤톡] 포항시는 최근 증가하는 폐건전지 관련 화재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제도 정착을 위한 공동주택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역 내 주요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폐건전지 수거·보관 실태와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기준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폐건전지의 무분별한 혼합 배출이 발화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안내하고, 별도 수거함 설치 여부와 관리 상태를 집중 점검했다.

시는 이와 함께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제도의 올바른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입주민과 관리사무소를 대상으로 현장 홍보와 계도 활동도 병행했다.

현장에서는 ▲내용물 비우기 ▲라벨 제거 ▲압착 후 배출 등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며 재활용 품질 향상을 위한 시민 협조를 당부했다.

이지형 포항시 자원순환과장은 “폐건전지는 작은 부주의로도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분리배출과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점검과 홍보를 통해 시민 안전 확보와 자원순환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앞으로도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점검과 홍보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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