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환경실천 서포터즈 용인 Eco-조아용’ 세대 연계 프로그램 운영

지역 어린이집서 체험교육 진행…전문 환경교육 이수한 서포터즈가 자연염색·자원순환 등 놀이형 교육 제공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8-17 18:00:43

▲ 13일 진행한 '환경실천 서포터즈 용인 Eco-조아용' 세대 연계 프로그램 진행 모습
[뉴스앤톡] 용인특례시는 ‘환경실천 서포터즈 용인 Eco-조아용’의 세대 연계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 환경교육을 이수한 어르신과 대학생 서포터즈가 어린이들과 놀이·체험 활동을 하며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이끄는 세대 연계 프로그램이다.

시는 서로 다른 세대가 환경을 주제로 교류하면서 환경보호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생활 속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올해 교육은 단국대학교 부설 통합과학교육연구소(소장 손연아)와 협력해 강사로 나서는 서포터즈의 전문성을 높이고 교육 내용을 체계화했다.

어르신과 대학생 서포터즈는 지난 13일 ‘용인 Eco-조아용’ 유아 그룹으로 활동하고 있는 ‘용인시청 상록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서포터즈는 ▲지구환경과 생태계 ▲바른 소비습관 ▲자원순환 등을 주제로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어린이들은 자연염색 손수건과 단풍나무 씨앗 만들기, 에코백 꾸미기 등의 활동을 통해 자연과 생태계의 소중함을 배우고 친환경 생활습관을 익혔다.

시는 25일에도 상록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2년에 이어 지난해 11월 기후환경에너지부로부터 전국 시·군 최초로 ‘환경교육도시’에 재지정된 용인특례시는 이번 세대 연계 프로그램을 비롯해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과 대학생이 각 세대의 경험과 역량을 살려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과정 자체가 의미 있는 세대 간 교류”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 배우고 실천하면서 환경보호에 대한 공감대를 넓힐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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