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만안구보건소, 4개 기관 합동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 실시

생물테러 대응 역량 강화 및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9-04 18:00:21

▲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지난 2일 만안구청 강당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2026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뉴스앤톡]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지난 2일 만안구청 강당에서 안양만안경찰서·안양소방서·육군 화생방부대 등 유관기관과 함께 '2026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의심 상황 발생 시 현장 신고 접수부터 초동 조치, 환경 검체 채취 및 이송에 이르는 전 과정을 모의훈련으로 진행하며 기관별 임무와 협력 절차를 점검하는 데 주안을 두었다.

훈련에서는 기관별 초동대응팀 역할 분담과 생물테러 의심 물질 수거·이송 절차를 숙달하고, 고위험군 대응을 위한 개인보호구(Level A) 착용 실습과 현장 훈련 등으로 실제 위기 상황에서의 통합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생물테러는 사람·동물·식물에서 질병이나 사망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박테리아, 독소 등 기타 유해 물질을 고의적으로 방출해 사회적 혼란과 공포를 조성하는 행위로, 소량으로도 대규모 인명 피해와 사회적 혼란을 초래할 수 있어 신속한 초동 대응이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훈련을 통해 초동대응요원의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고,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며“지속적인 훈련으로 실제 상황 발생시 즉각 대처해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