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부교육지원청 ‘맞춤온 봉사단’, 폭염 위기 어르신을 위한 냉감키트 제작‧전달
학생들이 직접 만든 냉감키트와 폭염 예방 엽서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응원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8-04 18:00:12
[뉴스앤톡] 대구남부교육지원청 산하 남구 지역 7개 초․중학교 연합‘맞춤온 봉사단’35명은 8월 4일 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폭염에 취약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온열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냉감키트 제작 및 전달식’을 개최한다.
남구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서 학생들은 쿨링타올, 쿨스카프, 쿨토시, 쿨패치, 손수건, 물티슈 등 여름철 필수 물품으로 구성된 냉감키트를 직접 제작해 지역 내 독거어르신 등 온열취약계층에게 전달한다.
특히 학생들은 폭염 예방 수칙과 건강관리 요령을 담은 ‘폭염 주의사항 엽서’를 직접 작성해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수칙을 전하고, 천연 재료를 활용한 모기퇴치제를 직접 만들어 여름철 해충으로 인한 불편을 줄이고 감염병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성을 더했다.
이와 함께 손편지와 응원의 메시지를 함께 담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기원하며 세대 간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류호 교육장은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폭염 예방 엽서와 모기퇴치제, 냉감키트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며 공동체 의식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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