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 새 단장…이용 편의 높여
외관 정비·수유실 조성·느린 우체통 설치로 생활문화·관광 편의 강화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9-13 17:55:36
[뉴스앤톡] 경주시는 황리단길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의 외관과 내부 편의시설을 정비하는 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APEC 개최를 계기로 경주에 대한 관심과 방문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를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문화·관광 편의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개선사항은 건물 외관 정비와 영유아 동반 방문객을 위한 수유실 조성, 느린 우체통 설치 등이다.
센터 외관은 황리단길의 분위기와 조화를 이루도록 정비했으며, 내부에는 영유아 동반 가족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수유실을 새롭게 마련했다.
센터 입구에는 황리단길에서의 추억을 손편지에 담아 1년 뒤 받아볼 수 있는 ‘느린 우체통’도 설치했다.
경주시는 이를 방문객들이 여행의 순간을 기록하고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체험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경주로 ON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느린 우체통과 연계한 ‘황금 우체통을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해 새롭게 단장한 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와 느린 우체통을 알릴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가 주민들에게는 편안한 생활문화 공간으로, 관광객들에게는 여행의 추억을 남기며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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