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보건소, 경북 신속대응반 경진대회 2년 연속 최우수

다수사상자 발생 대응 역량 평가서 1위…현장 지휘·팀워크 호평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9-13 17:55:37

▲ 주낙영 경주시장이 경상북도 보건소 신속대응반 도상훈련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경주시보건소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앤톡] 경주시보건소가 경상북도 보건소 신속대응반 도상훈련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주시는 ‘2026년 경상북도 보건소 신속대응반 도상훈련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인 1위를 차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9일 구미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에서 열렸다.

보건소 신속대응반은 재난현장에서 다수사상자가 발생하면 현장응급의료소를 설치하고 초기 응급의료 대응을 맡는 조직이다.

보건소장을 현장응급의료소장으로 의료인과 행정 인력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대회는 화재사고로 다수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현장 대응 전 과정을 시뮬레이션해 신속대응반의 재난 대응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경주시보건소는 환자 분류·처치·이송과 돌발상황 대처 등을 신속하게 수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상을 차지하며 2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거뒀다.

경주시보건소는 오는 11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2026년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 경북 대표로 출전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재난현장에서는 신속한 판단과 유관기관 간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현장 대응 역량을 더욱 높여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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