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분원초,“분원초, 인근 6개교와 함께 'AI 시대 주도성 키우기' 학부모 연수 성황리 개최

오현호 작가 초청, "공부보다 먼저 가르쳐야 할 행동력과 주도성" 강연 진행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9-09 18:00:27

▲ 광주 분원초,“분원초, 인근 6개교와 함께 'AI 시대 주도성 키우기' 학부모 연수 성황리 개최
[뉴스앤톡] 광주 분원초등학교는 9월 9일 교내 강당에서 인공지능(AI) 시대에 필요한 자녀교육 역량을 함께 고민하고 학부모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특별 학부모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AI 시대, 우리 아이에게 공부보다 먼저 가르쳐야 할 것’을 주제로 진행됐다. 《행동력 수업》의 저자이자 동기부여 강연가로 활동하고 있는 오현호 작가가 강사로 나서 AI 시대에 필요한 행동력과 주도성의 의미와 이를 키우기 위한 부모의 역할에 대해 강연했다.

특히 이번 연수에는 분원초를 비롯해 도수초, 번천초, 광지원초, 푸른숲발도르프학교, 광수중 등 인근 6개 학교의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학교 간 경계를 넘어 학부모들이 미래교육에 대한 고민을 공유하고 자녀의 성장을 위한 교육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지역 교육공동체의 소통과 배움의 장이 마련됐다.

오현호 강사는 강연에서 자녀의 기질과 고유한 강점을 발견하는 방법, 스스로 생각하고 질문하는 사고력을 기르는 방법등을 소개했다. 또한 ​시도와 실패를 통한 문제 해결 능력, 불편함을 극복하며 실천하는 행동력, 자신의 가능성을 믿는 자기신뢰와 주도성의 중요성을 실제 사례와 함께 설명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연수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시대에 우리 아이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역량이 무엇인지 고민하던 차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며 “아이의 주도성과 실천적 행동력을 키워주기 위해 부모로서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하는지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황광일 분원초등학교 교장은 “지역 내 여러 학교의 학부모님들이 함께 모여 미래교육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발맞춰 학교와 학부모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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