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제2회 홈커밍데이 성황리 개최
학부·로스쿨 출신 법조인, 재학생, 교직원 등 200여 명 한자리에
2027년 법학교육 50주년·2029년 개원 20주년 앞두고 연대와 화합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9-13 17:55:02
[뉴스앤톡] 인하대학교(총장 최기영)는 법학전문대학원이 지난 12일 ‘제2회 인하법조인 홈커밍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인하대 학부와 법학전문대학원 출신 법조인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법조계 다양한 분야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졸업생, 재학생, 교직원, 교내외 초청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인하대 법학교육의 발자취와 법학전문대학원의 성과를 함께 돌아보고, 인하법조인으로서의 연대와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최기영 인하대 총장을 비롯해 이용우 국회의원, 최정현 인천지방변호사회 회장, 서고은 인하로스쿨 총동창회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인하 법조인들의 지속적인 발전과 화합을 응원했다. 박찬대 인천시장도 축하 영상을 통해 뜻깊은 행사의 개최를 축하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법무법인 로앤에이 김성호 대표변호사가 후배 양성과 모교 법학 교육의 발전을 위해 인하로스쿨 발전기금 10억 원을 약정하며 자리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은 1977년 법경대학 법학과로부터 이어져 온 인하대 법학 교육의 전통을 계승해 2009년 개원했다. 이후 인천시 유일의 법조인 양성 교육기관으로서 법조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인하대는 현재까지 로스쿨 변호사시험 출신 622명, 학부 사법시험 출신 42명, 학부 출신 타 대학 로스쿨 변호사시험 합격자 33명, 대학원 수료·졸업생 32명 등 총 729명의 법조인을 배출했다.
2027년은 인하대 법학교육이 50주년을 맞는 해이며, 2029년은 인하로스쿨 개원 20주년이다.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은 이를 앞두고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인하법조인들이 교류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인하대 로스쿨은 수많은 법조인을 양성하며 대한민국 법조계의 한 축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했다”며 “인천시도 이에 발맞춰 인천 해사법원 시대를 열고 시민 권익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인하대 로스쿨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해 인천과 대한민국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축하의 뜻을 밝혔다.
이석우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 홈커밍데이가 인하 법조인들이 함께 모여 공감과 유대를 나누는 따뜻한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1년에 한 번쯤은 소중한 시간을 보낸 인하대에서 동료, 선후배와 정을 나누며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정성껏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최기영 인하대 총장은 “인하대 법학 교육의 전통을 이어 온 동문 법조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연대를 다지는 모습이 매우 뜻깊다”며 “다가오는 법학 교육 50주년과 인하로스쿨 개원 20주년을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삼아, 인하대가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춘 법조인을 양성하고 지역사회와 우리 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