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여성청소년센터 김수경 센터장, 2026년 경기도 성평등대상 수상

여성친화도시 정책 실행부터 여성의 사회·경제활동 기반 확대까지 성평등 지역사회 조성 성과 인정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9-03 17:50:21

▲ 부천여성청소년센터 김수경 센터장, 2026년 경기도 성평등대상 수상
[뉴스앤톡]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 김수경 센터장이 ‘2026년 경기도 성평등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성평등대상은 성평등 참여 확대와 문화 확산, 여성 인권 보호와 복지 증진 등 실질적인 성평등 사회 실현에 기여한 개인과 기초자치단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수경 센터장은 그동안 여성친화도시 정책을 시민의 일상과 연결하고, 여성의 참여가 지역의 변화와 사회·경제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여성친화도시 정책의 실행 기반을 구축하고 마을문화사랑방과 여성마을참여연구소 등을 통해 주민이 직접 지역의 문제를 발견하고 개선안을 제안하는 참여 구조를 만들어 왔다. 무장애 어린이공원과 안전한 통학 환경 모니터링, 가정폭력 예방 캠페인, 의류수거함 환경 개선 등 생활과 밀접한 현장을 살피고 시민의 의견이 정책과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와 시민 성평등교육을 비롯해 행정기관, 교육기관, 복지관, 여성단체·시민단체, 사회적경제조직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여성 건강권, 폭력 예방, 환경과 자원순환 등 지역의 다양한 의제를 성평등과 연결해 추진했다.

이번 수상은 특정 사업에 그치지 않고 여성의 일상에서 지역의 문제를 발견하고, 시민 참여와 민·관 협력을 통해 해결 방안을 찾으며, 그 과정이 여성의 지속적인 사회·경제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 지역 기반의 성평등 실천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한편, 부천여성청소년센터는 9월 3일 부천시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진행하여 앞으로도 여성의 삶과 경험에서 지역의 과제를 찾고, 시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사업을 통해 성평등한 지역사회와 지속가능한 여성의 사회참여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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