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우주항공·방산 최고위과정, 사천 KAI서 KF-21 생산라인 참관

9월 1일 KAI 본사 현장수업, 현대로템 이어 두 번째 현장 방문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9-03 17:50:38

▲ 경상국립대 'NEXUS 우주항공·방산 전략아카데미 최고위과정' 수강생들이 9월 1일 사천 KAI 본사에서 현장수업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앤톡] 경상국립대가 운영하는 우주항공·방산 최고위과정 수강생들이 KF-21(한국형 전투기) 등 첨단 항공기 생산라인을 직접 참관하고, 한국항공우주산업(KAI) 김지홍 부사장의 특강을 들었다.

경남우주항공방산과학기술원은 9월 1일 사천 KAI 본사에서 'NEXUS 우주항공·방산 전략아카데미 최고위과정' 현장수업을 진행했다.

지난 7월 현대로템 창원공장 참관에 이은 두 번째 현장 방문이다.

수강생들은 대한민국 공군 주력 전투기와 다양한 항공기 플랫폼이 제작되는 KAI 생산라인을 둘러보며 항공우주·방위산업의 기술력과 생산 역량을 확인했다.

조립 공정과 품질 관리 체계도 살펴보며 각 기업·기관의 경영 전략에 접목할 수 있는 실무적 통찰을 얻었다.

특강은 최고위과정 제2기 원우회장을 맡고 있는 KAI 김지홍 부사장이 직접 진행했다.

김지홍 부사장은 수십 년간 KAI에서 축적한 현업 경험을 바탕으로 우주항공·방위산업의 글로벌 트렌드와 미래 발전 전략을 다뤘다.

지자체·산업계·학계·연구기관·군 관계자로 구성된 수강생들은 강연을 통해 분야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NEXUS 우주항공·방산 전략아카데미'는 우주항공·방위산업 분야의 고위급 리더를 양성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경상국립대가 마련한 16주 과정으로, 오는 9월 8일 수료식을 앞두고 있다.

GADIST 김형준 원장은 "현대로템에 이어 KAI까지, 수강생들이 몸담고 있는 지역 핵심 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것은 우리 과정만의 가장 큰 강점"이라며 "원우회장인 김지홍 부사장님의 특강은 이론을 넘어선 살아있는 현장의 지식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지역 산·학·연·관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다져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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