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진로교육지원센터 “창업동아리 - 창작발전소” 운영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9-03 17:50:42
[뉴스앤톡] 부산 영도구는 영도구진로교육지원센터가 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8월 6일부터 18일까지 총 6회기에 걸쳐 실전형 창업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창업동아리-창작발전소’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영도구진로교육지원센터를 포함한 부산지역 6개 진로교육지원센터가 교육부 주관 ‘2026년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통한 진로체험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역 인프라와 결합한 한층 전문적이고 실효성 높은 진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함지골청소년수련관과 동삼동 소재 로컬 카페 ‘커피나무’에서 진행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창업을 배우다 ▲영도를 메뉴로 읽다 ▲레시피 개발 ▲최종 제작 및 발표회 등을 주제로, 영도의 고유한 정취와 이야기를 담아낸 시그니처 쿠키와 베이커리, 음료 등을 직접 기획하고 개발하는 실습을 펼쳤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단순한 소비자의 시각에서 벗어나 스스로 가치를 창출하는 ‘기획자’의 관점을 기르고, 영도에 대한 깊은 이해와 애향심을 다졌다.
또한 실제 카페 창업의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경험하며 미래 혁신을 이끌 기업가 정신을 함양했다.
영도구진로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영도의 매력을 담은 메뉴를 직접 기획하고 상품화해 보며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진로 설계 역량을 함께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과 긴밀히 협력해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꿈을 탐색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작발전소’ 참여 청소년들은 창업 교육을 통해 직접 개발한 레몬커피, 블루레몬에이드, 크로플 등을 관내 다양한 행사에서 선보여 왔으며, 판매 수익금 전액을 (재)행복영도장학회에 기부하며 따뜻한 상생과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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