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도서관, 문학과 영화로 삶을 들여다보다
'목요 인문 산책' 제2부‘문학과 영화 그리고 인생’운영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9-03 17:50:11
[뉴스앤톡] 경상북도교육청 청도도서관은 오는 9월 17일부터 12월 17일까지 2026년 '목요 인문 산책' 제2부 ‘문학과 영화 그리고 인생’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제1부 ‘수(數)란 무엇인가?’에 이은 프로그램으로, 문학 작품과 이를 영화화한 작품을 함께 살펴보며 인간과 삶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생각해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강연은 총 4회에 걸쳐 아쿠타가와 류노스케의 '덤불 속'·'라쇼몽'과 , 셰익스피어의 '햄릿', 카잔차키스의 '그리스인 조르바', 움베르토 에코의 '장미의 이름'을 다룬다.
문학 작품이 영화로 어떻게 재해석되는지 비교하고, 작품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강연을 맡은 김규종 교수는 경북대학교 인문학술원 및 동서고전 연구소에서 활동하며 문학과 영화, 동서양 고전을 아우르는 인문학 연구와 강연을 이어오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유라시아 횡단 인문학』, 『문학교수, 영화 속으로 들어가다』, 『극작가 체호프의 희곡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등이 있다.
조은희 청도도서관장은 “익숙한 문학 작품도 영화라는 또 다른 시선을 통해 바라보면 새로운 의미와 질문을 발견할 수 있다”며, “이번 강연이 작품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문학과 영화를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인문학의 즐거움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강연은 문학과 영화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은 물론, 고전 작품을 통해 삶과 인간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보고 싶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청도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청도도서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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