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장,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현장 방문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9-30 17:50:03
[뉴스앤톡] 거제시는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1, 2차에 나눠 여성농업인의 건강관리와 농작업 관련 질환 예방을 위해 이동검진버스를 활용한 ‘2026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을 거제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농작업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여성농업인의 건강복지를 증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검진은 농약중독, 근골격계 질환, 골절 위험도, 심혈관계 질환, 폐 질환 등 농작업과 관련성이 높은 질환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번 검진은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여성농업인의 검진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이동검진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검진 기간 동안 하루 80여 명의 여성농업인이 검진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검진 현장에는 변광용 거제시장이 방문해 검진을 받는 여성농업인들을 격려하고 건강관리와 영농활동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검진 대상은 거제시에 거주하는 짝수년도 출생자 중 만 51세부터 80세까지의 여성농업인으로, 올해는 총 561명을 대상으로 검진을 실시하며 사업비 1억 2천만 원이 투입된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농작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질환은 평소에는 쉽게 지나칠 수 있는 만큼 이번 검진을 통해 건강 상태를 미리 확인하고 질환을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농업인들이 건강하게 영농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건강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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