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육상부, 전국장애인육상대회 ‘2관왕’... 한국신기록 2개 경신

800mDB·1500mDB 결승서 종전 기록 갈아치우며 장애인 체육 경쟁력 입증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6-15 17:50:37

▲ 박세경 선수(가운데)가 「제20회 전국장애인육상선수권대회」 800mDB와 1,500mDB 우승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앤톡] 화성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부 소속 박세경 선수가 '제20회 전국장애인육상선수권대회'에서 한국신기록 2개를 경신하며 2관왕에 올랐다.

지난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박세경 선수는 800mDB 결승에서 2분 28초 99를 기록하며 종전 한국기록인 2분 31초 50을 2초 이상 앞당겼다.

이어 열린 1,500mDB에서도 5분 9초 58을 기록해 종전 한국기록인 5분 10초 69를 경신하며 두 번째 한국신기록을 세웠다.

화성특례시 육상부는 체계적인 선수 육성과 지속적인 훈련 지원을 바탕으로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기록 경신을 통해 장애인 체육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유영건 체육진흥과장은 “박세경 선수가 보여준 뛰어난 경기력과 끊임없는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며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더 높은 무대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특례시 육상부는 지난 6월 5일부터 9일까지 열린 밀양아리랑 전국육상경기대회에서도 1,600m 혼성계주를 포함해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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