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교육지원청‧교육복지사업 6개교, 느린학습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나만산성 가족캠프닉' 운영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활동으로 소통을 넓히고 가족 유대감 강화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11-02 17:45:13
[뉴스앤톡]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과 성남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참여 6개 학교 및 굿네이버스 경기동부사업본부는 오는 10월 31일, 그릴841 셀프바베큐장에서 '나만산성' 느린학습자 지원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초록빛 숲속에서 피어나는 우리 가족 이야기’ 가족캠프닉을 운영한다.
'나만산성'은 느리고 천천히 가더라도 학습을 통해 자신만의 목표를 쌓아간다는 의미로, 성남의 대표 문화유산인 남한산성에서 착안해 낙인감 없이 친숙하게 부를 수 있도록 지어진 이름이다.
느린학습자는 학습뿐 아니라 또래관계, 의사소통, 학교생활 적응 등에서 어려움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이는 가족의 양육 부담과 정서적 어려움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이에 '나만산성' 공동사업은 학생의 학습과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고, 가족 간 이해와 지지를 높이기 위해 학교 간 협력과 교육복지 연계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가족캠프닉은 학생과 가족이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소통하고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도록 마련됐다. 특히 가족 공동 체험을 통해 가족 간 대화와 협력을 촉진하고 유대감과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고자 한다.
행사에는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과 금빛초등학교, 성남중앙초등학교, 화랑초등학교, 태평중학교, 풍생중학교, 동광중학교가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가족별 텐트 꾸미기, 바비큐 식사, 보물찾기, 가족 소망 나누기 등으로, 함께 협력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학교와 교육지원청, 지역기관이 함께 학생과 가족을 지원하는 공동사업으로, 참여 기관은 행사 후 만족도 조사와 운영 평가를 통해 성과를 공유하고 필요한 교육복지 자원을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가족캠프닉이 학생에게는 가족의 지지와 소속감을, 가족에게는 자녀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느린학습자의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복지 공동체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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