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한국남동발전과 손잡고 2026 창업·Start-UP 서포터스 지원사업 추진
9년간 98개사 지원…공공기관 협력 통한 지역 창업기업 성장 뒷받침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8-14 17:35:46
[뉴스앤톡] 경상남도는 한국남동발전(주), (재)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지역의 우수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사업화 및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남동발전 창업·START-UP 서포터스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 창업기업의 성장 기반 확충과 민관 협력형 창업지원 체계 강화의 일환으로, 공공기관과 창업지원기관의 역량을 연계해 유망 창업기업의 사업모델 설계, 시제품 제작 등 통합패키지형 사업화를 지원한다.
창업·Start-UP 서포터스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도는 한국남동발전(주)과 2018년부터 9년째 협력관계를 맺고 있으며, 그동안 총 98개 창업기업을 발굴·지원했다. 사업화 자금 지원은 물론 멘토링, 판로개척, 투자 연계 등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춘 지원을 이어왔다.
올해는 특히 AI와 그린·디지털 산업의 융합에 중점을 둔다. 지원 대상은 전국의 발전·그린·디지털 분야 우수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창업 5년 이내 기업이며, 각 분야에서 AI를 접목해 기술과 제품의 경쟁력을 높인 기업에 가점을 부여한다.
최종 선정된 10개 기업에는 기업당 2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한다. 참여 기업의 만족도와 성과를 높이기 위해 기업별 맞춤형 관리와 멘토링, 마케팅, 투자 역량 강화 및 투자유치 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남동발전은 사업화 자금 지원과 함께 공기업이 보유한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활용한 판로개척 및 사업 연계를 지원해 창업기업의 실질적인 시장 진출을 돕는다.
경남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창업기업 발굴 → 아이디어 사업화 → 판로개척 및 투자유치’로 이어지는 창업기업 성장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공공기관과 창업지원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창업기업의 성장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8월 21일까지 경남창업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경남도 관계자는 “첨단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이 시장에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초기 사업화뿐만 아니라 판로 개척 지원과 투자유치 등 후속 지원이 중요하다”며, “한국남동발전과 같이 지역의 다양한 혁신주체와 협력을 강화해 우수 창업기업이 경남에서 성장하고 더 큰 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지역 창업기업의 투자 기반을 확대하고 창업기업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창업지원사업과 펀드 조성·운용, 투자유치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