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호우 피해 중소기업 긴급 경영안정 지원 추진
8월 15일~18일 호우 피해 중소기업 대상… 오는 8월 28일까지 신청 접수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8-21 17:35:30
[뉴스앤톡] 거제시가 지난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발생한 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신속한 피해 복구와 경영 정상화를 위해 중소기업 피해지원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호우 피해로 사업장에 재해를 입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지원 내용은 경영안정지원과 건축물·기계설비 복구 지원 두 가지 분야로 나뉜다.
첫째, 경영안정지원은 피해 업체당 600만 원을 지원한다. 건축물이나 공장 기계설비의 전파·반파 피해로 재난지원금을 받는 기업뿐만 아니라, 사업장 침수 등으로 정상적인 영업이 불가능한 기업도 포함된다. 단, 단순 침수로 즉시 청소 후 사업을 재개한 소규모 피해나 무허가 건축물 사업자, 폐·휴업 기업 등은 제외된다.
둘째, 건축물 및 기계설비가 전파 또는 반파된 경우에 한하여 복구 지원비를 조건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건축물의 경우 주거를 겸한 사업장으로 주택 피해에 대한 재난지원금을 받은 경우는 제외되며, 선박, 차량, 공구, 비품, 가구, 사무용품 등은 기계설비에서 제외된다.
피해 지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2026년 8월 28일 18:00까지 거제시청 조선지원과(본관 301호)를 직접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피해신고서, 피해내역서(증빙사진 포함), 중소기업확인서, 소득금액증명, 사업자등록증명원 등이다. 중소기업확인서는 중소기업현황정보시스템에서, 사업자등록증명원은 정부24 또는 주민센터·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거제시 관계자는 “이번 호우로 피해를 입은 관내 중소기업들이 조속히 경영 안정을 찾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 조선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