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광주도서관, AI 그림책 검색 서비스‘북막(Book-Mak)’ 도입
인공지능(AI) 활용한 도서 검색으로 도서관에 새로운 변화 추진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5-06 17:40:23
[뉴스앤톡] 경기도교육청광주도서관은 이용자의 감정 상태와 상황적 맥락을 분석해 맞춤형 그림책을 추천하는 AI 기반 지능형 검색 서비스 ‘북막(Book-Mak)’을 도입하고 5월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북막’은 기존의 제목·저자 중심 검색 방식에서 벗어나, “친구와 화해하고 싶을 때 읽는 책”과 같은 일상적인 문장으로도 검색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AI가 이용자의 의도를 분석해 상황에 적합한 그림책을 추천함으로써 보다 직관적인 도서 탐색을 지원한다.
또한 자연어 분석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어린이와 학부모의 상황에 맞는 도서를 제안하고, ‘그림책 편지’ 기능을 통해 책의 제목과 표지만으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이용자는 도서관 누리집과 관내 검색 PC, 서가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원근 관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이용자 중심의 도서 검색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AI 시스템을 도입했다”며 “이번 서비스가 도서관을 지역 주민에게 더욱 친근하고 의미 있는 문화공간으로 만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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