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모악산, 다시 붉게 물든다”…제27회 함평 모악산 꽃무릇축제 오는 9월 개최

내달 16일부터 20일까지 용천사 꽃무릇공원서 감성형 치유 축제로 운영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8-23 17:25:39

▲ 제27회 함평 모악산 꽃무릇축제 홍보 포스터
[뉴스앤톡] 매년 초가을 붉은 물결이 장관을 이루는 우리나라 최대 꽃무릇 군락지 함평군 모악산에서 아름다운 풍경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가득한 감성형 치유 축제가 개최된다.

함평군은 23일 “‘제27회 함평 모악산 꽃무릇축제’가 내달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해보면 용천사 꽃무릇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모악산 꽃무릇의 아름다운 경관과 숲이 지닌 치유의 가치를 결합해 방문객이 자연 속에서 여유를 느끼고 일상의 피로를 덜어낼 수 있도록 감성형 치유 축제로 운영된다.

축제장은 붉게 물든 꽃무릇 군락지와 모악산 숲길을 활용해 아름답게 꾸며진다. 방문객이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걸으며 휴식을 취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도 알차게 구성했다.

축제 기간에는 ▲꽃무릇 콘서트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을 비롯해 ▲꽃무릇 숲 나들이 ▲등산로 소원 리본 달기 등 가족 단위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된다.

또한 모악산 치유센터에서는 축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나만의 꽃무릇 화분 만들기 ▲샤인머스캣 비누 만들기 등 치유·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장에는 함평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향토 먹거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지역 농특산품 판매장과 먹거리 부스 등도 마련된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꽃무릇이 가장 아름답게 피어나는 시기에 맞춰 모악산의 자연을 온전히 느끼며 쉬어갈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모악산 꽃무릇 축제에서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특별한 가을날의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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