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국가공간정보발전 유공’대통령상 표창 수상 영예
4일 K-GEO Festa 개막식서 공간정보 발전 기여 대통령 단체표창 수상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11-04 17:30:02
[뉴스앤톡] 인천시가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트윈 기반의 첨단 공간정보 기술을 행정 전반에 접목해 예산 절감과 시정 혁신을 동시에 달성한 성과를 전국적으로 입증받았다.
인천광역시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2026년 국가공간정보발전 유공자 포상’에서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단체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4일 고양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국내 최대 공간정보 행사 ‘2026 K-GEO Festa’ 개막식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통령상 수상은 인천시가 추진한 ‘디지털 트윈 기반 공간정보 플랫폼 구축’ 사업이 국가공간정보 정책 집행실적 평가에서 우수사업으로 선정된 데 이어, 초실감형 3차원(3D) 공간정보 구축과 차별화된 정책 수립으로 행정 혁신 및 예산 절감 성과를 낸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특히 성과의 중심이 된 공간정보플랫폼 ‘아이맵은 전국 최고 수준의 초실감형 3차원 입체지도를 탑재해 정밀한 디지털 트윈 환경을 구현했다.
시는 이를 활용해 원도심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결정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3차원 시계열 지도 기반의 도시 변화 탐지 및 지능형 행정 시뮬레이션을 완성했다.
동시에 시민 생활과 직결된 3D 정책지도 서비스를 대거 선보여 이용 편의성을 대폭 끌어올림으로써 시민과 공무원 모두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인천시는 노후화된 외산 지리정보시스템(GIS) 소프트웨어를 국산 엔진 및 클라우드 인프라로 전격 전환하며 플랫폼 연간 유지관리비를 2025년 13억 원에서 2026년 5.7억 원으로 대폭 감축했다.
이에 따른 라이선스 비용 절감 효과를 더해 향후 10년간 총 57억 원의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며 디지털 트윈 행정 혁신의 대표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나아가 인천시는 “도시의 가치를 높이는 공간지능 인공지능(AI)-시티, 인천”을 비전으로 내건 공간정보 종합계획을 수립해 선제적인 미래 도시 발전 방향을 구체화한 점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수상을 발판 삼아 인공지능(AI)과 디지털 트윈 기술이 융합된 공간지능(Geo-AI) 행정 고도화에 속도를 내고, 입체적인 공간지능 분석을 시정 전반에 접목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디지털 트윈 선도 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박찬대 시장은 “이번 대통령상 단체표창 수상은 데이터와 기술을 축으로 행정 혁신과 예산 절감을 꾸준히 실천해 온 인천시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고정밀 3차원 공간정보 인프라를 한층 고도화해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 도시 인천을 완성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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