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마주봄 성장지원 맞춤연수 본격 시동
3세 학급 담임교사·마주봄교사 대상 현장 적용 중심 맞춤연수 운영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8-25 17:25:37
[뉴스앤톡]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8월 25일 1층 소회의실에서 3세 학급 담임교사와 마주봄교사를 대상으로 ‘2026 동부권 마주봄 성장지원 맞춤연수’를 시작했다.
‘마주봄교사’는 담임교사와 함께 수업 협력, 관찰기록, 놀이지원, 교육적 돌봄, 개별 유아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유아를 ‘마주’하고 ‘봄’처럼 따뜻하게 살피는 협력강사를 의미한다.
이번 연수는 교사 대 유아 비율 개선을 통해 교육·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유보통합 협력강사 마주봄교사 시범운영’과 연계해 마련됐다. 담임교사와 마주봄교사의 협력적 실행 역량을 높이고, 유아 중심 교육·보육과정이 현장에서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연수는 유아의 놀이를 지원하는 교사 상호작용과 개별 유아의 행동 지원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1차 연수에서는 ‘함께 담는 우리-담임교사와 마주봄교사가 함께 만드는 우리 반 놀이 지원’을 주제로 3세 유아의 배움과 성장을 돕는 교사 상호작용과 협력적 놀이지원의 실제를 살펴봤다.
이어 9월 29일 진행되는 2차 연수에서는 ‘다름, 이해로 마주보다’를 주제로 개별 유아의 행동 특성을 이해하고, 유아에게 적합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수는 경기도 전체 시범운영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공통연수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동부권(광주하남·구리남양주·가평·양평) 시범운영 기관의 특성과 현장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연수로 운영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연수에서 습득한 내용을 각 기관의 교육·보육 현장에 적용하고 실천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담임교사와 마주봄교사가 함께 유아를 이해하고 지원하는 협력적 실천이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심상웅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마주봄교사와 담임교사가 함께 배우고 실천하는 과정은 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유아 한 명 한 명의 배움과 성장을 세심하게 지원하는 힘이 될 것”이라며, “이번 맞춤연수가 교육·보육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고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함께 성장하는 유보통합의 든든한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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