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꿈드림 음악동아리, 신곡 ‘Lemonade rush’ 발매
가사·멜로디·보컬 녹음까지 청소년이 직접… 음악학원과 협업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10-05 17:30:06
[뉴스앤톡] 수성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음악동아리가 9월 28일 세 번째 음원 ‘Lemonade rush(Squeezer)’를 발매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직접 만든 곡을 내놓았다.
동아리 활동의 하나로 진행한 음원 제작으로, 청소년들의 자립심과 예술적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우드사운드 음악학원 강사들과 함께 구상부터 가사 작성, 멜로디 작업, 보컬 녹음까지 전 과정을 맡았다.
이번 곡은 청소년 특유의 개성과 밝은 기운이 돋보인다. 힘든 상황에서도 “시원한 음료 한 잔 마시며 훌훌 털어내고 다시 힘을 내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참여 청소년들은 “우리가 직접 만든 곡이 정식 음원으로 나온다는 것이 꿈만 같다”며 “힘든 시간을 보내는 또래들이 우리 노래를 듣고 잠시나마 여유와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음원 제작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세상과 소통하는 경험을 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활동으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신곡은 다양한 음원 플랫폼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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