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해경 민·관 합동 해안방제훈련 실시

관계기관 협업으로 해안오염 현장 대응역량 강화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9-29 17:15:17

▲ 사천해경 민·관 합동 해안방제훈련 실시
[뉴스앤톡] 사천해양경찰서(서장 박광호)는 29일 오후, 사천 남일대해수욕장에서 해양오염사고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민·관 합동 해안방제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경상남도, 사천시, 하동군, 남해군, 고성군, 항만관리사업소, 해양환경공단 마산지사, 한려해상국립공원사무소, 남동해수산연구소, 경남 야생동물센터, 자원봉사자 등 14개 기관·단·업체가 참여해 실제 사고 발생 시 기관별 역할과 협업체계를 점검했다.

훈련은 삼천포항 인근 해상에서 유출된 연료유 약 3㎘가 남일대해수욕장 해안에 부착된 상황을 가정했으며, 관계기관과 전문가로 구성된 해안오염조사평가팀(SCAT)이 오염범위와 해안특성을 조사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맞춤형 방제작업을 실시했다.

정순모 해양오염방제과장은 “해안오염사고는 오염상황과 해안 특성에 맞는 방제방법을 신속하게 판단하고, 관계기관이 각자의 역할을 유기적으로 수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관계기관 간 팀워크를 강화하고, 실제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 역량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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