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장윤정 의원, 안산 한대앞역상점가 전통시장 혁신모델 구축 간담회 개최
도·시 관계자 및 상인회·설계사 등 한자리에 모여 기본설계 공유 및 현장 쟁점 논의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10-30 17:20:10
[뉴스앤톡] 경기도의회 장윤정 의원은 지난 29일 안산시 상록구 진성프라자에서 경기도, 안산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안산시상권활성화재단, 한대앞역 상인회 등 유관기관 및 지역 상인들과 함께 '전통시장 혁신모델 구축' 관련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안산 한대앞역상점가 일대에 추진 중인 ‘전통시장 혁신모델 구축 사업’의 기본설계 완료에 따른 주요 경과를 공유하고, 센터 신축 및 먹거리 특화가로 조성에 대한 현장 상인들의 목소리와 다양한 쟁점 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통시장 혁신모델 구축 사업’은 보행 친화 거리와 핫플레이스 조성을 통해 유동인구를 유입하고, 주변 인접 상권과의 유기적 연결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를 목표로 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총사업비 약 186억 원(도·시비 매칭 및 부지매입비 등 포함)이 투입되며, 한대앞역상점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의 (가칭)푸드마켓 스테이지 센터 신축과 약 200m 길이의 먹거리 특화가로(키오스크 등 설치) 조성이 추진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본설계 용역 결과 및 공간별 활용 계획(판매공간, 공유주방, 커뮤니티 라운지, 이동노동자 쉼터 등) 설명 ▲무대 철거 및 대체 방안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수익 모델 및 운영 방안 ▲향후 실시설계 및 공사 일정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응답과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상인회 측은 상권 내 버스킹 무대 철거에 따른 대안 마련과 실효성 있는 수익 창출 방안, 가로 정비 시 상인 피해 최소화 등을 건의했으며, 도·시 및 설계업체 관계자들은 상인들의 의견을 면밀히 검토하여 향후 실시설계 과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장윤정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과거 상인회 및 관계자분들과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 온 사업이 어느덧 기본설계를 마치고 실시설계를 앞두고 있어 감회가 새롭다”며, “오늘 현장에서 나온 소중한 건의사항과 우려의 목소리들이 사장되지 않고 설계와 운영 과정에 온전히 녹아들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꼼꼼히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장 의원은 “소상공인과 상인회, 그리고 지자체가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한다면 한대앞역상점가가 경기 서남권을 대표하는 혁신적인 랜드마크이자 머물고 싶은 핫플레이스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며 “성공적인 사업 완수와 원활한 예산 집행을 위해 발로 뛰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산 한대앞역상점가 혁신모델 구축 사업은 향후 안산시 사업추진협의체 구성 및 상인 설명회를 거쳐 실시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며, 시설공사 착공을 목표로 진행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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