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시작해 RAS, 흥나는 학교!” 공연 개최
학생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시흥 RAS 페스타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10-14 17:20:12
[뉴스앤톡]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14일 ABC 행복학습타운 ABC 홀과 어울림갤러리에서 관내 초·중·고 8개교 11개팀 학생 200 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 시흥 RAS 페스타 “시작해 RAS, 흥나는 학교!”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이 책을 읽고 생각하는 힘(Reading), 예술로 느끼고 표현하는 힘(Arts), 몸을 움직이며 함께 성장하는 힘(Sports)을 기르는 경기 RAS 문예체교육의 성과를 학교와 지역이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배곧라라초·중학교 통합 오케스트라의 무대로 문을 열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함께한 군서초 오케스트라와 시흥은행초·송운중 오케스트라, 댄스와 치어리딩, 밴드 무대가 쉬는 시간 없이 이어졌다.
담당 교사가 학생들과 함께 무대에 오른팀도 있어 학생과 교사가 함께 만든 무대라는 의미를 더했으며 , 밴드와 현악기를 결합한 송운중 ‘오케스트 ROCK’이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공연장과 이어진 어울림갤러리에서는 학생 북큐레이터가 상황에 맞는 책을 추천하는 ‘그럴 땐 이 책’ 코너와 예술공유학교 학생들이 인공지능(AI)으로 그림에 움직임을 입힌 'AI 디지털 팔레트: 움직이는 상상', 관내 학생들의 회화·공예·융합예술 작품이 함께 전시되어, 관람객이 공연과 전시를 오가며 읽고, 느끼고, 움직이는 RAS 교육을 한자리에서 경험했다.
특히 이번 페스타는 기획 단계부터 학생 참여를 핵심 원칙으로 삼았다. 학생 RAS 기획단과 교사 지원단이 행사 기획에 참여했고, 시흥 청소년교육의회 의장과 부의장을 포함한 중학생 학생사회자 3명이 전문사회자와 함께 무대를 진행하며 또래의 시선으로 각 팀의 무대를 소개했다.
또한 교육지원청이 장소·무대·차량·안전 등 공통 행정업무를 일괄 지원하여 참여 학교가 학생 지도와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시흥교육지원청은 현장에서 실시한 관람객 만족도 조사 결과를 분석하여 내년도 시흥 RAS 문예체교육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김병산 교육장은 “책을 읽으며 생각하고 질문하는 힘, 예술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힘, 몸을 움직이며 친구와 협력하는 힘이 우리 학생들 안에서 자라고 있는 것을 오늘 무대에서 분명히 보았다”면서, “행사 이름처럼 오늘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인 만큼, 학생들이 학교에서 책과 예술, 스포츠를 자연스럽게 만나고 서로 다른 친구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와 더욱 가까이에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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