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 나서

11개 시군 1년간 모은 폐플라스틱, 안전바로 재탄생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5-28 17:10:20

▲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 나서
[뉴스앤톡]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28일 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센터에서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회장 나영례)의 도 및 시군 임원 등 38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공헌 활동과 건강관리 교육을 병행하여 생활개선회 임원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안전망 구축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한국농어촌공사 충북본부와 협력해 추진한 자원순환 기반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도내 11개 시군 회원들이 1년간 자발적으로 수집한 폐플라스틱을 전달했으며, 이는 향후 재활용을 통해 독거노인 가정을 위한 안전바로 제작 및 보급될 예정으로, 고령 취약계층의 생활 안전 확보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아울러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교육과 피부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피부진정 화장품 만들기 실습을 병행하여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건강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나영례 한국생활개선충청북도연합회장은 “11개 시군 회원들이 1년 동안 함께 모은 자원이 지역사회를 위한 안전물품으로 다시 활용된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농촌여성단체로서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피정의 도 농업기술원농촌자원과장은 “이번 교육은 생활개선회가 지역사회 안전과 농업인 건강을 지키는 핵심 주체로서 역할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교육과 사회공헌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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