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2026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20년 이상 장기방치 건축물, 적극행정으로 공사 재개 이끌어 도시경관 개선 및 주거공간 확보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08-12 17:05:19

▲ 이천시, 「2026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뉴스앤톡] 이천시는 지난 11일 경기도가 주관한 '2026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0년 이상 장기방치 건축물을 다시 도시의 주거공간으로…’라는 주제의 사례를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도내 시·군의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통해 주민의 편익을 증진하고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인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이천시는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장기간 방치된 건축물의 공사 재개를 이끌어낸 사례를 제출해 예선을 통과하고 본선에 진출했다.

이천시 주택과에서 발표한 ‘20년 이상 장기방치 건축물을 다시 도시의 주거공간으로…’는 장기간 공사가 중단된 채 방치돼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 우려 등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던 장호원읍 소재의 아파트를 대상으로, 사업주체 변경, 임대유형 확정, 장기 방치에 따른 안전 보강 등 모든 과정이 복합적인 난제였음에도 불구하고 관계기관 및 사업 관계자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의를 통해 공사 재개를 이끌어 낸 사례이다.

이러한 주택과의 노력에 힘입어 20년 넘게 도심의 흉물로 방치됐던 아파트는 약 18개월의 공사 후 시민들의 새로운 보금자리로 탈바꿈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장기간 방치로 훼손됐던 도시의 이미지를 개선할 뿐만 아니라 주거 공간 확보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통해 지역 경제에 기여하는 등 여러 긍정적인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8월 11일 진행됐으며, 예선 심사를 통과한 시·군을 대상으로 그룹1과 그룹2로 나뉘어 그룹별 4개 자치단체가 참여해 각 기관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표했으며, 이천시는 그룹2에서 해당 사례를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천시 관계자는 “장기간 해결되지 못하고 방치된 건축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다양한 해결방안을 모색한 결과가 좋은 평가로 이어져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입장에서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기존의 관행에 머무르지 않는 적극행정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부서 간 협업과 관계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등 시민 중심의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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