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중앙도서관, 청소년 재능기부 프로그램 ‘호응’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10-13 17:05:25

▲ 중앙도서관, 청소년 재능기부 프로그램
[뉴스앤톡] 서귀포시 중앙도서관은 지역 학교와 연계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관심 분야와 재능을 어린이들과 나누는 청소년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서귀포여자고등학교, 삼성여자고등학교,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SJA Jeju) 등 지역 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동화책 읽기와 독후활동, 과학실험 등 동아리의 특색을 살린 활동을 어린이들과 함께하고 있다.

서귀포여자고등학교 영어동화책 제작 동아리 ‘리틀보이스’는 유아·초등 저학년 30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동화책 읽기와 클레이 독후활동을 진행했으며, 연말에는 직접 제작한 영어동화책으로 어린이들과 다시 만날 예정이다.

삼성여자고등학교 과학봉사단 ‘찾아가는 과학교실’은 5월부터 11월까지 유아·초등 저학년 30명을 대상으로 동화책을 읽고 책 속 과학 원리를 실험으로 알아보는 독서 연계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SJA Jeju ‘이음’ 과학동아리는 9월부터 10월까지 초등 저학년 10명을 대상으로 과학이론과 실험을 연계한 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서귀포여자고등학교와 삼성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은 지난 9월 중앙도서관 독서의 달 ‘베라벨 문학’ 행사에도 참여해 어린이들과 그림책과 과학실험을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서귀포시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청소년에게는 재능을 나누는 경험을, 어린이에게는 책과 과학을 친근하게 접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학교와 협력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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