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제2차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 확정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향후 5년간의 중장기 정책 사업 심의

정충근 기자

didgusah5449@naver.com | 2026-10-08 17:05:48

▲ 2026년 제3회 인구증가추진위원회
[뉴스앤톡] 고성군은 10월 8일 ‘2026년 제3회 인구증가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제2차 고성군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안)에 대한 최종 심의를 통해 제2차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고성군은 지역여건을 분석하고, 생활인구·일자리·정주환경·생활서비스 등 전략별 핵심사업을 발굴함으로써 제2차 기본계획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군민·이장·인근 지역 주민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지역의 실질적인 수요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힘썼다.

제2차 기본계획은 ‘체류를 넘어 정착으로, 인구전환의 시작 고성’을 비전으로 하고 △체류관광 고도화를 통한 생활인구 확대 △지역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경제활력 회복 △미래세대 성장을 이끄는 맞춤형 교육환경 조성 △정주여건 강화를 통한 생활기반 안정화 등 4대 전략과 이에 따른 15개 실천과제를 설정했다.

이날 회의는 허동식 부군수를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9명이 참석해 제1차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 성과를 점검하고, 제2차 기본계획의 비전과 목표·추진전략을 비롯해 분야별 총 43개 사업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이날 위원들은 단순한 주민등록인구 증가를 넘어 지역에서 일하고 머물며 생활하는 인구를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으고, 지역 특성을 살린 일자리 창출과 주거지원을 통한 청년·신혼부부 등 경제활동인구의 지역 정착 유도, 관광·문화·체류 인프라 확충을 강조했다.

허동식 부군수는 “제2차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은 앞으로 5년간 고성군이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해 나갈 정책방향을 담은 중요한 계획”이라며 “계획 수립에 그치지 않고 각 사업이 실질적인 인구 활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부서 간 협업과 체계적인 성과관리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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